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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명상

동산 숲명상 일 시 : 2024. 4, 13(토) 10:00 장 소 : 안산 1코스(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 주 최 : 동산불교대학 동참자 : 정은용 이사장, 임원호 전 법사단장을 비롯한 명상반 회원님 (사)동산반야회·동산불교대학(이사장 정은용)에서는 4월 숲 명상을 실시하였습니다. 온 산천에 꽃들이 만개하고 나뭇잎이 초록색으로 물들이는 파란 봄날에 동산 명상 팀은 MINA 강사님의 지도하에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한발 한발 안산코스를 따라 걷기명상에 들었습니다. “가파른 언덕을 지나 쉬어가기, 정상에서 큰 숨쉬기, 요가정화, 위아래 몸 늘리기, 메타스퀘어 오감체험, 원적외선 황토길 걷기” 등을 하였습니다. 특히 요가정화, 위아래 몸 늘리기 하였던 장소는 산새들이 노래하고 꽃 비가내리는 평평하고 ..

동산불교대학 2024.04.13

도(깨달음)란 ?

우리의 몸은 오관(五官: 코는 폐의 관, 눈은 간의 관, 입술은 비의 관, 혀는 심의 관, 귀는 신의 관)을 통하여 밖의 세상을 지각(知覺)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오관 가운데 어느 한 기관에 장애가 있으면 병신 불구라 하리만큼 불편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오관으로 지각되는 것만이 거짓이 아니고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예가 일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관(五官)으로는 지각되지 아니하는 세계는 상상할 수 없는 세계, 크다 작다란 용어를 쓰지 못하는 깨달음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관의 지각 기능을 무시하지는 못하지만 오관의 지각 기능의 한계를 알아야 합니다. 오관의 지각 기능은 우리 몸,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쓰이지만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인 진리(眞理), 다시 말하면 깨달음의 세계를 인..

걷기명상

동트모(회장 김동훈)에서 2024년 4월 문서명상을 보내드립니다. 노란색으로 물들인 개나리를 비롯하여 벗꽃, 목련 등이 봄을 알리고 있는 4월이 도래하였습니다. 동트모 회원님과 가정에 늘 평안이 함께 하기시를 기원하면서 소식을 전합니다. "문서명상 제 52호" 집착은 수행정진에 커다란 장애물이 됩니다. 마음이 뭔가를 만들어내더라도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내려 놓으십시오 좌선할 때는 모든 생각을 내려놓겠다는 강한 결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정한 내려놓음은 현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동 트 모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