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불교대학

이취임 법회

wonho lim(혜일) 2014. 12. 16. 13:10

 

                          이 취임 법회

                                  (제 3, 4대 동산반야회, 동산불교대학  이사장)

 

일    시 : 2014년 12월 13일 (토) 오후 4시

장    소 : 동산불교대학 교육관  2층

동참 자

법산 경일 큰스님(동산반야회 법주  동산불교대학 학장 ), 이상우 3대 이사장,이종현 4대 신임이사장, 안동일 명예 이사장,  박문태 총동문회장,  혜일 임원호 법사단장,  김동훈 포교사단장,  이호득 전  총동문회장 등 여러분의 임원,   많은 동산가족, 

 

내빈으로는  한국불교 교육단체연합회장 인경스님, 열린선원장  법현스님, 인권위원장 진관스님,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

 

 

 동산반야회, 동산불교대학(이종현 이사장)은   3,  4대  이사장 이 취임식을 여법하게 거행하였습니다. 내빈소개와 이상우 전 이사장님의 이임사와 이종현 신임 이사장님께서  취임사를 해주셨습니다.

 

축사는  안동일 명예 이사장님과  법현스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격려사는 인경스님께서 해주시고 법어는 법산 경일  큰스님께서 해주 셨습니다.  동참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에 예를 올립니다.

 

 

                                         ***법산 큰스님의 법어를 간단하게 올리면 ***

'동산'에서의 선정에 들어 피어난 꽃은 아름다움과 법향을 상징합니다. 동산을 통하여 불교에 입문하신 모든 분은 고귀하고 아름다운 법향이 늘 가슴에 깃들것이고, 그 아름다운 법향이 쉬지 않고 널리 널리 퍼져나가 온 나라에 불국토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불자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이 아름답고 향기로워서  행복을 늘 베풀 수  있는 곳이 바로 동산반야회와 동산불교대학입니다.  법향이 쉬지 않고 늘  퍼져 나가는 동산반야회와 동산 불교대학에 새로 취임하시는 이종현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임하시는 이상우 전  이사장님께도 진심으로 고맙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중략

 

새로 취임하신 이종현 이사장님을 총점으로  하여

동산가족 여러분의 끊임없는 지도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법현 스님 축사말씀 중에서

백련결사을 하신 혜원스님께서 창건하신 중국에 동림사를 순례하여 염불수행을 하는 것을 보고 왔는데 동산가족 여러분도 염불만일회에 동참하여 염불 수행을 하시는 것을보면 쌍수들어 찬탄합니다. 계속 염불수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생략

 

 

 

*중국 강서성  절경인 여산에 '삼소굴'이 있습니다.

 

이 곳은 혜원법사(335-417  백련결사 )가 여산에 들어가면서 산문밖으로 나오지 않고 오로지 수행만 하기로 굳은 약속하고 수행하던중 어느날 도반인 도교의 육수정과 유교의 도연명(귀거래사)이 찾아와 탁마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산문까지 배웅하면서 담소를 나누다 보니 그만 산문 밖으로 흐르는 호계천을 건너게 되었다.

 

그 때 여산에서 같이 살면서 지켜주던  호랑이가 혜원 법사께서는 호계를 건너지 않겠다고 다짐 해놓고 왜 건너서냐는 의미로 어흥하며 울부짖었다. 그 때 세사람은 호계에서 껄껄껄 크게 웃으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여 호계 삼소굴이라 한다.   

 

 

 

                                                                   이종현  신임 4대 이사장

 

 

                                                                   이임하는 3대 이상우 이사장

 

 

 

 

                                                                법어를 내리시는 법산 큰스님

 

 

 

 

 

 

 법산 큰스님, 이종현이사장, 이상우, 안동일 명예이사장, 임원호법사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