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포럼
***평화통일포럼 강연***
일 시 : 2016년 8월 26일(금) 07: 30
장 소 : 교육문화 센타(사당동)
강 사 : 곽정현 회장(전 11대 국회의원, 충청향우회 명예총재, 동산불교대학 7회 전 회장)
주 제 : 바람직한 인간상
동 참 자 : 윤정로 평화포럼회장, 김찬호 이사장, 임원호 대한불교 동산법사단장 등 여러 분
꿈같은 세상이라는 말이있다. 이루기 어렵지만 꼭 추구하고 싶은 이상향을 의미하는 말일게다.
내 나이 84 세인데 요즘 나는 "끔도 못 꾸어봤던 세상" 을 살고 있다는 생각에 잠기곤 한다.
어떤 사람이 50 년전에 받던 1년간 연봉 즉, 12 달 월급과 재수당 상여금등을 모두 총합한 금액을 오늘 하루 품값 일당으로 받게 된 사람이 있다면 크게 횡재한 벼락부자 또는 기업으로 대성한 빌게이츠나 이병철, 정주영 같은 분들을 연상하게 될 것이다.
놀라지 마시라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5,000 만 인구가 살고 있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50년 전 1년간 국민소득을 오늘날 1일 소득으로 바꾼 나라로서 인류 역사상 전무 후무한 기적의 역사를 청조한 위대한 나라요. 국민들이라 자부해도 좋을 것이다.
1960년대 우리의 1년간 국민소득은 68 달러였는데 50년 이지난 지금은 25,000 달러 를 넘어 30,000 달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25,000 달러를 365 일로 나누면 68 달러가 조금 넘는다. 나를 포함한 많은 국민들도 꿈도 못 꾸어봤던 세상이 현실화 되었으니 스스로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으며 대견하기 그지없다. 할 수 있다.
누가 이런세상을 만들었을까 ? 60대 이상의 노인들이 기초를 마련하고 40대 이상의 장년들이 오늘의 역사를 창조한 역군들이다. 한 사람 한사람 놓고 보면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하나르 뭉쳐 땀 흘려 일하고 저축에 힘쓰다보니 부의 축적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 한강의 기적을 이룬것이다.
그것도 최악의 여건 하에서 이룩했으니 더욱 놀랍고 그 의미는 배가 되고도 남음이 있다할 것이다. .....생략
(이 글은 대전일보 2015년 9월17일자에 게재 된 글중에서 '꿈도 못 꾸어 봤던 세상')
*박희준 서초회장, 임원호 동산법사단장, 윤정로 포럼회장 등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