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
산상수훈 영화관람
일 자 : 2018년 8월 11일 오후4시
장 소 : 대한극장
주 최 : 동산불교대학 로터스글럽
제 목 : 산상수훈
동참 자 : 로터스 클럽 차은산회장, 김동훈 총동문회장, 동사법사단 임원호 명예단장 등 30여명
동산 로터스클럽 (차은산 회장)에서는 무더운 날씨를 감안하여 회원들을 위해 시원한 극장으로 초대하여 보기 어려운 '산상수훈' 의 영화를 관람하게 하였습니다. 비구니 스님이 감독한 마태복음에 나오는 산상수훈을 관람하고 나서 감독을 맡은 대해스님과 기념촬영도 하고 저녁에는 맛있는 져녁식사도 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신 차은산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 고맙습니다.
늘 부처님 가피가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특별한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
종교영화 하면 여러 가지의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데 이번에 기독교 영화를 지인(동산불교대학 로터스 차은산 회장)을 통하여 감상하게 되었다. 우선 불교인으로서 기독교영화 <성경> 마태복음 5장에 기록되어 있는 山上垂訓(산상수훈)이란 제목에 마음이 닿아 관람하게 되었다. 잘 아시는 “산상수훈”은 예수님의 山上설교인데 장소는 갈릴레아의 작은 산에서 제자들과 군중에게 행한 설교로서 성서중에 성서로 일컬어지며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도인 ‘주기도’도 이 산상수훈에서 연유한다.
그 내용은 八福을 서두로 하여 사회적 의무, 자선행위, 기도, 금식, 이웃사랑, 등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예수의 말씀을 따라 믿어서 축복을 받으려면, 즉 예수가 축복해주는 사람들은
심령이 가난한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
여덟 분의 사람들이 복 받을 자로 지목됐기 때문에 八福이라 부른다.
그러므로 8명의 출연자가 의문에 의문을 가지고 왜 왜 왜 ??? 하면서 동굴 속에서의 난상토론을 벌이는 장면의 영화다. 이 영화의 토론내용에서 모든 종교인들에게 시사 하는바가 크다.
* 佛敎로 보면 法身 報身 化身 三身思想과 體相用, 깨달음의 세계를 폭넓게 설명하였고, 道敎로 보면 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萬有)....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을 설명하였고, 결국에는 身土不二 心物一元 모두가 하나라는 진리를 이야기 하였다고 말 할 수 있다. 이 영화 한편을 통하여 많은 공부를 하였다고 본다. ‘동산불교대학 로터스 차은산 회장님께 고마운 말씀을 전하고 싶다.’
❋관람하지 못하신 분은 필히 한번 시간을 내어 보시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목 : 산상수훈 *감독 : 대해스님(유영의)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 수상, 남우주연상,
"영화 관람후 영화감독 대해스님과 함께 (차은산 로터스회장과 김동훈 총동뮨회장등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