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트 모

걷기명상

wonho lim(혜일) 2020. 12. 7. 11:03

경자년의 마지막 단풍

동트모(회장 김동훈)에서는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매월 걷기 명상을 실시했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관계로 부득이 2020년 12월도 걷기 명상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회원님들 늘 좋은 시간 되시길 축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경자년도 12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경자년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시간을 보내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로 모두가 답답함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란 말과 같이 백신과 치료제가 나와 언젠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종식되리라 믿어봅니다. 다가오는 신축년 새해는 즐거운 시간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회원님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희망찬 신년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문서 명 상 제13 호"

 

바쁘게 생활 하다가도 조용히 앉아서

몸과 마음을 들여다 볼 때가 있습니다.

종일 머리 속에 웅성 대던 여러 생각들을 떨구어 버리고

들어오고 나가는 호홉을 지켜보며

그냥 가만히 있어 보는 겁니다.

이내 몸과 마읍도 아주 가벼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편안합니다.

생각을 비우면 이렇게 편해집니다. 충만한 기쁨에 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