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觀法師會(정관법사회) 法會(법회)
일 자 : 2012년 4월 20일(금) 18:00
장 소 : 혜안사
동참자: 이영원회장, 장병철부회장, 양재숙총무, 조영희재무, 최명숙법사,
양재욱법사, 김진관법사, 송기명법사, 혜일 임원호법사(동산법사단장)
정관법사회(이영원회장)는 4월20일 정기법회를 혜안사에서 여법하게 마치었습니다. 그리고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하여 간화선 특별 강의도 경청하였습니다. 동참한 모든 분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간화선 강의내용을 요약하여 올립니다. 강의는 이영원회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간화선 수행 전 갖추어야할 정진
자성청정(自性淸淨)의 중도(中道)를 깨닫는 것이 선(禪)의 요체(要諦).
중도, 연기, 무아, 공의, 정견(正見) 확립
항상 함이 치우친 한쪽이고, 아주 사라짐이 또 한쪽이니, 이 두 가지 치우침을 떠나며, 중도(中道)를 행함이며, 이것이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이다.
항상 함가 덧없음, 괴로움과 즐거움, 공(空)함과 실(實)다움, 아(我)와 무아(無我) 등도 또한 이와 같다. 색법(色法)이 한 쪽이고, 무색법(無色法)이 한쪽이며, 볼 수 있는 법(法)과 볼 수 없는 법(法), 상대(相對) 있음과 상대 없음, 함이 있음과 함이 없음, 셈이 있음과 셈이 없음, 세간(世間)과 출세간(出世間) 등 여러 가지 두 법(法) 또한 같다.
간략이 보면 안의 육식(六識)이 한쪽이고, 밖의 육진(六塵)이 한쪽이니, 이 두 가지 양면(兩面)을 떠남이 중도(中道)를 행(行)함이며, 반야바라밀이라 한다. 또한 공(空)과 공아님을 떠남이다.
지혜(智慧)라 함은 공(空)과 공(空)아님, 항상(恒常)함과 항상 하지 않음, 고(苦)와 락(樂), 아(我)와 무아(無我) .......중략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산법사단장 혜일 임원호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