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법사회

정기법회

wonho lim(혜일) 2012. 4. 21. 18:10

正觀法師會(정관법사회) 法會(법회)

  

일  자 : 2012년 4월 20일(금) 18:00

장  소 : 혜안사

동참자: 이영원회장, 장병철부회장, 양재숙총무, 조영희재무, 최명숙법사,

        양재욱법사, 김진관법사, 송기명법사, 혜일 임원호법사(동산법사단장)

 

정관법사회(이영원회장)는 4월20일 정기법회를 혜안사에서 여법하게 마치었습니다. 그리고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하여 간화선 특별 강의도 경청하였습니다. 동참한 모든 분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간화선 강의내용을 요약하여 올립니다.  강의는 이영원회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간화선 수행 전 갖추어야할 정진

 자성청정(自性淸淨)의 중도(中道)를 깨닫는 것이 선(禪)의 요체(要諦).  

 중도, 연기, 무아, 공의, 정견(正見) 확립

 

항상 함이 치우친 한쪽이고, 아주 사라짐이 또 한쪽이니, 이 두 가지 치우침을 떠나며, 중도(中道)를 행함이며, 이것이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이다.

      

항상 함가 덧없음, 괴로움과 즐거움, 공(空)함과 실(實)다움, 아(我)와 무아(無我) 등도 또한 이와 같다. 색법(色法)이 한 쪽이고, 무색법(無色法)이 한쪽이며, 볼 수 있는 법(法)과 볼 수 없는 법(法), 상대(相對) 있음과 상대 없음, 함이 있음과 함이 없음, 셈이 있음과 셈이 없음, 세간(世間)과 출세간(出世間) 등 여러 가지 두 법(法) 또한 같다.

      

간략이 보면 안의 육식(六識)이 한쪽이고, 밖의 육진(六塵)이 한쪽이니, 이 두 가지 양면(兩面)을 떠남이 중도(中道)를 행(行)함이며, 반야바라밀이라 한다. 또한 공(空)과 공아님을 떠남이다.

      

지혜(智慧)라 함은 공(空)과 공(空)아님, 항상(恒常)함과 항상 하지 않음, 고(苦)와 락(樂), 아(我)와 무아(無我) .......중략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산법사단장 혜일 임원호 합장  

 

 

'정관법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지순례  (0) 2012.01.30
성지순례  (0) 2011.11.22
불화전  (0) 2011.11.03
연화마을 방문  (0)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