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 아미타불삼존불 개금점안 및 초대 이사장***
덕산 김재일 법사 5주기추모 다례재
일 시 : 2013년 6월 23일 (일) 오전 10시
장 소 : 동산불교회관 3층 법당
*증명법사 : 법산 큰스님, 법인 스님
*의식집전 : 인각스님
*바 라 지 : 법륜스님
*작 법 : 동현스님, 지암스님
*사 회 : 김형곤 이사
동 참 자 : 법산스님, 법인스님, 이상우이사장, 이호득동문회장, 안동일 명예이사장,
이종현 신도회장, 임원호 법사단장 등 여러 임원님들과 동산가족, 많은 사부대증
동산불교대학에서는 아미타삼존불 개금점안 및 덕산 김재일법사 (초대 이사장) 추모 다례재를 여법하게 거행하였습니다. 신중작법, 삼화삼청(점안), 불공, 추모다례재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례재에 김재일 법사 행장소개 를 구본설이사가 해주시고, 추모사는 이종현 신도회장께서 해주셨습니다. 유족인사는 전연화 이사 께서 해주셨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점안및 추모 다례재에 동참해주신 사부대중 여러 불자님, 부처님 가피가 늘 함께 하시어 늘 행복한 날 되시길 두손모아 축원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증명법사로 동참하신 '법산 경일' 스님 말씀***
동산의 밝은지혜 법계에 두루하고
무진장한 설법으로 도든 중생 깨우치네
덕산이 당간을 세우고 대원을 일으키니
아미타불 글가정도 어디에서 찾고 있나?
오늘은 동산반야회 법당에 모셔진 아미타 부처님과 관세음 보살과 지장보살 님의 법의를 새로 입혀드리는 개금불사를 마치고 점안의례를 봉행하는 참으로 듯 깊은 날입니다. 게디가 더 잊을 수 없는 것은 동산반야회의 창립회장이신 고 덕산 김재일 거사의 제 5주기 다례재일 입니다.
동산반야회는 1982년에 무진장 큰스님을 법주로 모시고 조계사에서 창립되었습니다. 체계적인 불교 신행의 교육이 없이 스님들의 단순한 법문만 듣고 신행하던 불자들에게 3개월간의 불교 기초교리 강좌를 통한 신심을 다지고 교리를 익히고 실천하는 한국불교의 신성한 신행결사 운동의 시작이었습니다.
무진장스님의 학구적이고 열정적인 포교의지로 전달되는 강의는 한국불교에서 어느누구도 추종할 수 없는 부루나 존자였습니다. 사회와 종단에 어떤일이 있어도 초미의 동요없이 오직 조계사를 근본도량으로 의지하여 교리 탐구와 설법어만 매진하며, 성불을 항생 미루더라도 포교만이,
시민들의 청정한 자성을 깨우쳐 이 민족의 전통적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평화로운 정토사회를 실현 할 수 있다는 확고한 원력을 실현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진장스님의 원력에 20대의 청년 김재일은 일개 구청의 공무원이었지만 동산반야회의 회장이라는 큰 멍애를 지고 무진장스님을 법주로 모시고 불국토건설에 매진 했습니다. 무진자스님에게서 반야지혜의 용선을 복과 덕으로 운용하라는 의미로 덕산이라는 호를 내려주시고 신도 5계를 받고 무진장스님을 모시고 교계의 어려운 난관과 사회적 혼란에 굳건한 신심으로 기도하고 정진하며 동산반야의 당주를 굳게 세웠습니다. ..........................중략
김재일 회장이 못다하고 간 자리는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의 몫입니다. 김재일 회장은 반드시 새로운 몸을 받아와 전생에 못다한 원력을 이루워 법장비구의 원력을 받아 극락정토를 성취하는 화현보살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아미타부처님의 정토는 바로 이자리, 이 마음이 아니면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나무아미타불
"개금점안을 기다리는 부처님"
"점안식 후 이사장 인사말씀"
"증명 법사 법산스님"
"덕산 고 김재일 법사님 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