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법회 정토사 ***
(828부대 법당)
일 시 : 2014년 3월 2일 (일) 10:00
장 소 : 정토사 (신철원 군부대 828대대)
법 사 : 혜일 임원호 법사
동참자 : 군장병 약 200여명
장 사병이 모인 정토사에서의 법문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우보익생만허공 중생수기득이익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의 제목을 가지고 설법을 하였습니다. 이 문구는 '의상대사'의 '법성게'중에서 말씀하신 것을 기본삼아 장병들에게 전하였습니다.
글 귀를 간단히 설명하면 중생들이 이익이 되는 보배비가 허공에 넘칠 정도로 내릴 때, 중생들 각자가 만들어 준비한 그릇, 그릇에 따라 보배비를 받아, 받은 만큼 자기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입니다.
큰 그릇을 만든사람은 큰 보배비를 받을 것이고, 준비한 그릇이 적으면 적은 보배비를 받고, 그릇이 준비가 안된 사람은 보배비 즉, 복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기 모이신 장병들은 군인정신에 입각하여 잡념이 없는 마음(그릇)으로 지휘관들의 지시나 명령에 말씀을 잘들어서(보배비:복비) 실천을 하게 되면 정신적이나 육체적 관리가 잘되고, 결국에는 무탈하게 군업무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는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생각이 잡념으로 꽉 차있어(그릇이 준비 안됨) 그릇이 준비가 안되면 결국에는 군복무에 지장을 초래하여 락오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잡념이 없는 생각의 그릇을 준비한 장병들은 군생홠 속에서 아무 사고없이 군무를 필하는 것이, 큰 보배비를 받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개인 각자가 보배비를 받는 것입니다. ............생략
"장병들에게 설법하는 혜일 임원호 법사"
"법회에 동참한 장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