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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모' 걷기명상

wonho lim(혜일) 2017. 12. 18. 15:56

"동트모" 걷기 명상 


일   시 :  2017년 12월 10일(일)  10:00

장   소 :  남산(멱목산) 둘레길

동참자 :  김동훈 동트모 회장 과  한양순 총무, 회원들


 동트모(김동훈 회장)는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을 위에 서설이 내리는 멋진 겨울날, 남산 둘레길 걷기 명상을 실시하였습니다. 올해 첫눈이 내린 남산길을,,,, 한얀 눈이내린 둘레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또한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면서 즐거운 걷기 명상을 하였습니다.


이번 명상은 하얀눈이 내려서 그런지 자연과 나, 나는 누구인가를 다시 한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동참하신 모든분,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축원합니다.



                                        동 트 모(동이 트는 모임) 화이팅!

黎明이 밝아오는, (환하게 동쪽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 먼동이 터서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나무숲에 걸려 비치면서 서서히 , 과 골짜기와 계곡, 평야를 비추고 山河大地, 어느 하나도 분별하지 않고 빠짐없이 비추어, 그 밝은 빛은 어두운 迷惑을 없어지게 하고, 밝은 生命의 에너지를 불어 넣어 주는 經典이 바로 大方廣佛華嚴經(화엄경)이라고 하였습니다.

 

의 글자에 대한 意味는 나무()에 태양()이 걸려있는 글자입니다.

출발, 새싹, 하루의 시작, 한해의 시작, 태어남, 모든 參羅萬像希望에 찬 꿈을 안고 시작하는 生動感 넘치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경전으로 비교하면, 바로 이 트는 것은 大乘經典의 꽃이라고 하는 華嚴經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太陽이 떠서 萬物에 에너지를 주는 作用이 바로 <동이 트는> 이 되고, 동이 터서 萬物이 성장하게 하여 모두가 잘 살게 하는 것이 <모임> 모입니다.

 

다시 말하면


은 화엄경,

는 바로 화엄경 내용과 작용,

내용의 실행,

         실천하여 결과를 얻어 잘살게 하는 것이 <동트모>입니다.

 

이터서(태양이 떠서)萬物을 비추는 것이 화엄경 이고, 모든 萬物山河大地를 비추는 것이 莊嚴, 장엄이 바로 화엄경의 이며, 장엄되어서 잘 살게 되는 것, 즉 성장하여 열매를 수확하는 것이 화엄경 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