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嚴의 世界(同一性 : 相卽. 相互依存性 : 相入)
우리가 모든 하나의 存在, 즉 비로자나부처님의 한 몸이라면 확실히 나는 내 運命을 그 몸의 나머지 부분들과 분리시켜서 고찰할 수 없다. 그것은 모든 것이어야만 하거나, 아무것도 아니어야 한다. 내가 궁극적으로 완성점(華嚴은 이것을 入법계 라고 한다.)에 도달할 때, 그 때 모든 存在는 마지막 풀잎까지 그 門에 함께 들어가야 만 한다
그러나 내 임무는 어디에서 끝나는가, 華嚴에 의해서 기술된 相互關係性을 단순히 人間 간의 또는 단순히 살아있는 事物間의 상호관계성은 아니다. 個體가 人間 ․ 자작나무 ․ 또는 돌이건 그 개체는 단지 모든 사물들에 依存해서만 存在한다.
그러나 인간은 돌과 공유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간은 이 상호의존성과 調和를 이루는 물 ․ 토양 ․ 돌과 심지어 人工物 까지 포함에서 萬物에 대해서 倫理的 자세를 취해야 한다.
첫째, 그것이 내 영향 아래 놓여 있을 때는 언제나 나는 그것들의 나의 운명을 촉진시키는 동일한 방식으로 그것들의 운명을 促進시켜야 한다.
둘째, 消極的인 측면에서 볼 때 그것들의 운명을 간섭하고 그것들이 성실성을 떨어뜨리고 그것들을 강등시키거나 無化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것에 무수한 방식으로 의존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하나는 그것들을 내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내가 그것들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것들은 하루도 존재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계속적으로 존재하기 위해서 내가 소모해야만, 하늘 세계에서 나는 感謝와 尊敬을 받는다.
감사와 존경심을 가지고 필요한 것을 사용해야만 한다. 이것들 가운데 일 부분은 이러한 존경과 감사에서 생겨나는 좋은 節約精神 이 된다.
貪慾과 부주의로 낭비한다는 것은 가장 감사하지 않는다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가 依存하는 事物을 無化시키고 그것을 죽이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서 우리는 스스로가 他者를 죽이는 셈이다. 이러한 萬物에 대한 감사와 존경은 윤리적 부분이며 佛敎에서 지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他者가 내 자신의 용도를 위해서 만들어 졌듯이, 나는 他者의 용도를 위해서 만들어 졌다는 사실을 나는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화엄의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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