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모(회장 김동훈)에서는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매월 걷기 명상을 실시했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관계로 부득이 2020년 8월도 걷기 명상을 못하게 됩니다. 회원님 여러분!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문서 명상 제9 호" 보내드립니다.
마음을 가져오라 하지만 가져오지 못합니다. 원래 마음은 나타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은 경계를 먹고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계에 걸리지 않아 움직이지 않으면 마음은 찾을 수 없습니다.
즉 모든 경계에 끄달려서 마음이 움직인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은 물질에도 머물지 않으며 물질 아닌 것에도 머물지 말아야 합니다. 머문다는 말에도 머물지 말고 머물지 않는 것에도 머물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경계에 끄달리지 않는 마음이 순수한 본마음입니다. 바로 깨달은 마음입니다.(涅槃妙心 空寂靈知)
***마음이 미동도 하지 않으면 염라대왕도 찾지못하여 잡아가지 못한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