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트 모

걷기명상

wonho lim(혜일) 2021. 2. 10. 11:52

'추운겨울을 지나고 봄을 맞이하는 홍매화'

동트모(회장 김동훈)는 회원님들의 건강을 위하여 매월 걷기 명상을 실시하였지만 근래에 와서는 "코로나 감염"관계로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축년도 변함없이 진행하려 하지만 여의지 못하여 2월도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없어지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2월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이 들어있습니다. 설을 맞이하여 회원님 여러분 가정에 부처님 가피로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문서 명상 제 15 호 

 

떠오르는 태양(太陽)은 그 빛을 누구에게나 똑같이 비춥니다.

크다. 작다. 좋다. 나쁘다. 하는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태양 빛만이 아니라 공기(空氣)도 큰 사람이라고 더 주고,

작은 사람이라고 적게 주는 법이 없습니다.

똑 같이 준다는 생각 자체도 없습니다.

그냥 조건 없이 주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어찌 너와 나의 거슬림이니 따름이니 하는 마음이 있겠습니까,

양변(兩邊)이 없으니 그냥 중도(中道)입니다.

우리의 마음의 본질(本質)도 이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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