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산 숲명상(남산)
일 시 : 2025년 8월 9일(토) 10:00
장 소 : 동국대역 6번 출구에서 출발 ‘남산’
동참자 : 정은용 이사장, 김동훈 감사, 임원호 전 법사단장 등, 숲 명상 회원여러분
(사) 동산불교대학 동산반야회(이사장 정은용)에서 숲 걷기 명상을 개최하였습니다.
동산 숲 명상회원들은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날, 장충단 공원에 있는 ‘수표교’를 중심으로 녹음이 짙어진 남산 숲길을 이슬비를 맞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걸었습니다.
숲길을 한참을 걷다가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삼아 지어진 운치 있는 식당, 그 이름은 목멱 산방이었습니다. 일행은 그곳에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맞 있는 점심식사와 차 한 잔을 겉들이면서 재미난 정담을 나누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동참하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수표교(水標橋) 역사”
장충단 공원 입구에 놓여있는 돌다리로, 원래는 청계천 2가에 있었으나 1959년 청계천 복개공사를 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다. 화강암을 짜 맞추어 만들어 놓은 것으로, 아래의 돌기둥이 특이하게도 2단을 이루고 있다. 그 중 윗 단의 돌은 모서리를 물의 흐름과 마주하게 하여 물의 저항을 덜 받도록 하였다. 난간은 연꽃봉오리, 연잎 등을 주제로 설계해 놓았는데 그 조각들이 매우 아름답다.
조선 세종 2년(1420)에 세운 다리로, 당시에는 이곳에 소(牛:우)시장이 있었다 하여 ‘마전교(馬 廛橋)’라 불리었다. 세종 23년(1441) 수표(보물)를 만들어 이 다리 옆에 세우고 청계천의 물높이를 재어 홍수에 대비하도록 하였고, 영조 36년(1760) 다리를 수리하면서 돌기둥에 ‘경(庚) ·진(辰) ·지(地) ·평(平)’이라는 글씨를 새겨두어 4단계의 물높이를 측정하도록 하였다. 이 때 부터 수중주석표(水中柱石標)라는 말이 생겨나 ‘수표교 ’라 부르게 되었다.
물길을 건너는 통로로서 뿐만 아니라 홍수의 조절을 위해 수량을 재는 역할을 했던 중요한 다리로, 조선조 500여 년 동안 여러 차례의 보수를 거쳐 왔다. 다리 옆에 서 있던 수표는 다리를 이곳으로 옮길 때 함께 옮겨왔다가 1973년 세종대왕 기념관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