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불교대학

불공법회

wonho lim(혜일) 2014. 1. 7. 18:07

 

                          ***동산불공 기도법회***

 

 

일       시 :  불기 2558년(2014년) 1월 4일 (토) 오전 10 : 00

장       소 :  동산불교대학 법당

지도 법사 :  민병흥 법사

법       문 :  법산 큰 스님(동산 불교대학 법주)

동  참  자 :  법산 큰스님, 이상우 이사장, 이호득 총동문회장, 임원호 법사단장 등 여러간

                 부님을 비롯하여  많은 동산가족 불자님

 

 

동산불교대학에서는 매월 첫째 토요일 에 불공 기도법회를 거행합니다.

희망에 찬 새해, 갑오년 1월 첫 번째 불공 법회를 민병흥 법사님의 집전으로 여법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이상우 이사장님께서  특별축원을 해주셨고, 법산 큰스님께서는 법문을 내려 주셨습니다.

모두 모두에게 두손모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법산 큰스님 법문을 요약하여 올립니다.***

 

金剛經 일체 동관분에 있는 말씀 중에서 

‘과거심불가득   현재심불가득   미래심불가득

(過去心不可得   現在心不可得   未來心不可得)’ 에 대한 법문이 계셨고........

 

기도문에 있는

‘찰진심염가수지  대해중수가음진  허공가량풍가계   무능진설불공덕

(刹塵心念可數知  大海中水可飮盡  虛空可量風可繫   無能盡說佛功德)’에 대한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시방세계 모든 번뇌 몇 개인가 헤아리고

큰 바다의 많은 물결 남김없이 들이키며

                                    저 허공이 크기재고 바람 묶는 재주라도

                                    부처님의 크신 공덕 다 말하지 못한다네, .....................

 

상세한 법문이 계셨지만 생략합니다. 큰스님께 감사의 예를 표합니다.

 

 

 

 

                   이 사진은 법산 큰 스님께서 '백장선실'에서 여명을 여는 순간을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2014년 갑오신년을 맞으며

     첫 새벽 하늘이 열리는 순간

     모든 생명은 무명에서 깨어나

     새로운 희망의 문을 활짝 열었네.

 

     붉은 우담발화가 피어나고

     돌 향로에 전단향운 법계에 어리며

     맑은 실개천 몰현금 소리

     선방의 방선 죽비 삼성

     천지에 진동하네.

 

 

 

靑馬가 깨어나는 힘찬 기상

뭇 생명의 힘이 솟아나고

건강과 행복의 푸른 꿈

마음마다 피어나네

 

 

 

 

갑오년 첫 어둠이 깨어지는 순간

여명의 종소리 하늘에 울려 퍼지고

삼독(탐진치)의 구름이 흩어지니

가가호호 행복이 가득하고

인인개개에 기쁨이 넘치누나.

 

* 2014년 첫날에 백장선실에서

法山鏡日 가는미소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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