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불공 기도법회***
일 시 : 불기 2558년(2014년) 1월 4일 (토) 오전 10 : 00
장 소 : 동산불교대학 법당
지도 법사 : 민병흥 법사
법 문 : 법산 큰 스님(동산 불교대학 법주)
동 참 자 : 법산 큰스님, 이상우 이사장, 이호득 총동문회장, 임원호 법사단장 등 여러간
부님을 비롯하여 많은 동산가족 불자님
동산불교대학에서는 매월 첫째 토요일 에 불공 기도법회를 거행합니다.
희망에 찬 새해, 갑오년 1월 첫 번째 불공 법회를 민병흥 법사님의 집전으로 여법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이상우 이사장님께서 특별축원을 해주셨고, 법산 큰스님께서는 법문을 내려 주셨습니다.
모두 모두에게 두손모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법산 큰스님 법문을 요약하여 올립니다.***
金剛經 일체 동관분에 있는 말씀 중에서
‘과거심불가득 현재심불가득 미래심불가득
(過去心不可得 現在心不可得 未來心不可得)’ 에 대한 법문이 계셨고........
기도문에 있는
‘찰진심염가수지 대해중수가음진 허공가량풍가계 무능진설불공덕
(刹塵心念可數知 大海中水可飮盡 虛空可量風可繫 無能盡說佛功德)’에 대한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시방세계 모든 번뇌 몇 개인가 헤아리고
큰 바다의 많은 물결 남김없이 들이키며
저 허공이 크기재고 바람 묶는 재주라도
부처님의 크신 공덕 다 말하지 못한다네, .....................
상세한 법문이 계셨지만 생략합니다. 큰스님께 감사의 예를 표합니다.
이 사진은 법산 큰 스님께서 '백장선실'에서 여명을 여는 순간을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2014년 갑오신년을 맞으며
첫 새벽 하늘이 열리는 순간
모든 생명은 무명에서 깨어나
새로운 희망의 문을 활짝 열었네.
붉은 우담발화가 피어나고
돌 향로에 전단향운 법계에 어리며
맑은 실개천 몰현금 소리
선방의 방선 죽비 삼성
천지에 진동하네.
靑馬가 깨어나는 힘찬 기상
뭇 생명의 힘이 솟아나고
건강과 행복의 푸른 꿈
마음마다 피어나네
갑오년 첫 어둠이 깨어지는 순간
여명의 종소리 하늘에 울려 퍼지고
삼독(탐진치)의 구름이 흩어지니
가가호호 행복이 가득하고
인인개개에 기쁨이 넘치누나.
* 2014년 첫날에 백장선실에서
法山鏡日 가는미소 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