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불교대학

제39기 입학식

wonho lim(혜일) 2011. 8. 7. 14:06

                                                              

                                                                      동산불교대학 입학식(제39기)

 

     일   시 : 2011년 8월 6일(토)  17:00

    장   소 : 동산불교대학 교육관

 

     동산불교대학 제 39기 입학식이 이상우 이상장님의 인사말씀과 안동일 명예이사장님의 축사, 학장이신 무진장  큰스님(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의 법어와 이호득 총동문회장, 임원호 동산법사단장 등 여러간부님, 신입생 및 많은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여법하게 입학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동참하신 모든분들께  부처님가피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동산법사단장 혜일   임원호 합장

 

 

법어 : 무진장 큰스님

    維摩詰 所說經 方便品

爾時 毗耶離大城中 有長者 名 維摩詰 已曾供養無量諸佛 深植善本 得無生忍 辯才無碍 遊戱神通 逮諸總持 獲無所畏 降魔勞怨

入深法門 善於智度 通達方便 大願成就 明了衆生 心之所趣 叉能分別諸根利鈍 久於佛道 心已純淑 決定大乘 諸有所作 能善思量

住佛威儀 心大如海...........생략

 

유마힐의 사람됨을 말씀하셨습니다.(유마경 방편품)

그때에 비야리성중에 장자가 있었는데 유마힐이라고 불렀다. 이미 일찍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부처님께 공양을 드렸고, 깊이 선한 뿌리를 심고 무생인을 얻어 말의 걸림이 없게끔 되었고, 신통력을 마음것 향유하며, 여러가지 다라니를 다 지니고 있고, 무소외를 얻고 있었으며, 마구니와 원수들을 항복시키고, 깊은 법문에 통달해 있었으며, 반야바라밀다(摩訶般若波羅蜜多)를 터득하고, 방편에 통달해있었으며, 대원을 성취하고 중생들의 마음가짐을 분명히 깨닫고, 또 중생들의 근기와 이둔을 잘 분별하며, 오랜 세월 불도를 걸어오니, 마음이 이미 순수하고, 밝아져서 대승에 완전히 자기를 바쳐, 대승만을 위해 살고 있었다.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하고 부처님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위의를 갖추고 있었고, 그 마음은 바다와 같았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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