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행사

화쟁리더십 아카데미

wonho lim(혜일) 2011. 9. 15. 10:43

 

                   "대립과 갈등을 넘어  소통과 화합으로"

                             ***화쟁리더십아카데미 입학식***

                                                      (제2기)

                                                          

    일    자 : 2011. 9. 5(월) 19:00

   장    소 :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주    체 :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 불교사회연구소

   후    원 :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

   강의제목 : 한국사회에서의 불교 역할

   강    사 : 조계종 원로의원 고우 큰스님

 

 

   세계화 정보화의 물결이 더욱 거세지고 지구촌 곳곳에서 충돌과 갈등의 파열음으로 혼란스럽고 한반도의 상황도 결코 예외는 아님을 감안하며, 안으로는 이념, 계층, 지역, 세대, 종교 간의 균열이 한층 심화되고 있는 이 때에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와 '불교사회연구소' 에서는 화쟁리더십 아카데미을 개설하여 제2기 입학식을 여법하게 거행하였습니다.

 

인사말씀에는 화쟁위원장이신 도법스님께서 해주시고, 축사로는 불교사회연구소장이신 법안스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첫 강의를 고우 큰스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모두 모두 너무나 고맙습니다. 도법스님, 법안스님을 비롯하여 동참하신 모든 분,  부처님 가피로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혜일 임원호법사 합장

 

            

            ***제1강 강의 내용***

           화쟁사상은 중도 연기의 다른 말로도 표현합니다. 중도를 알면 화쟁은 저절로 된다고 봅니다.

   금강경에 9가지로 존재원리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수많은 원자덩어리가 왔다 갔다 하니 여기에서 무엇을 나라고 할까 말입니다. 무량한 원자덩어리가 바로 연기의 원리입니다. 아주 작은 소립자가 불교에서 말하는 공이 되는 것입니다.

            

형상은 다르지만 본질은 같습니다. 멍석, 삼태기, 덕석, 짚신 등등이 다 형상은 다르지만 본질은 벼짚으로 되어있어 모두가 다 같습니다. 무아, 공을 알게되면 진정한 화쟁입니다. 일반적인 화해는 화쟁이 아닙니다.

화해정도는 불씨가 남아서 대립과 갈등을 다시 초래하게 됩니다. 진정한 화해는 화쟁인데, 화쟁은 중도사상을 진정으로 알면 됩니다. '손님을 돈으로 보지말고 은인으로 보면 돈을 번다. ...................중략

감사합니다.

 

 

 

 

                                                            "열강하시는 고우 큰스님"

 

 

                         "화쟁리더십아카데미  개강에 인사말씀하시는 도법 큰 스님(화쟁위원장)"

 

 

                                                    

                                       축사를 하시는 법안스님(불교사회연구소 소장)

 

 

                                           "고우큰스님, 도법스님, 법안스님, 아카데미 입학생들 기념사진"

 

 

                                                                   "고우스님 강의를 열심히 경청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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