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불교대학

동산불교대학 입학식

wonho lim(혜일) 2012. 2. 6. 17:57

                                          

                             ***동산불교대학 입학식***

                                                      (제 40 회)

 

 

   일     시 :  2012(불기2556년). 2.  4(토)  오후 5시

  장     소 :  동산교육관

  동 참 자 :  대종사 무진장 큰스님, 이상우 이사장, 안동일 명예이사장, 이호득 총동문회장, 혜일 임원호 법사단장, 이종현 신도회장. 등 여러 임원진과 신입생 여러분 

 

 

                 상품에도 명품이 있드시 불교대학에도 명품이 있습니다. 그 명품의 불교대학은  동산불교대학입니다.  명품인 그 동산불교대학의 40회 입학식이 쾌청한 겨울날씨에 많은 불자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이상우 이사장님의 인사말씀과 안동일 명예이사장님의 축사, 그리고 학장 무진장 큰스님께서 신입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법어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입학식에 동참하신 모든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대종사 무진장 큰스님 법어***

                   諸菩薩摩訶薩(제보살마하살)이 應如是降伏其心(응여시항복기심)이니......

                   모든 보살 마하살이 응당 이와 같이 그 마음을 항복 받을지니.....

*전념청정(前念淸淨)하고, 후념청정(後念淸淨)함을 이름 하여 보살(菩薩)이라 하고, 념념(念念)이 불퇴(不退)하여 수재진로(雖在塵勞)나 심상청정(心常淸淨)이 이름 하여 마하살(摩訶薩)이니라. 또 자비희사종종방편(慈悲喜捨種種方便)으로 중생을 화도(化導)함을 이름 하여 보살(菩薩)이라 하고 능화소화(能化所化)에 마음이 취착(取着)이 없음을 마하살(摩訶薩)이라 이름 하나니 일체중생(一切衆生)을 공경(恭敬)함이 즉시항복기심(卽是降伏其心)이니라.

                                                      ***오분향(五分香)***

  <원문> 차성(此性)은 수종자성중기(須從自性中起)니 어일체시(於一切時)에 념념자성기심(念念自性其心)하야 자수자행(自修自行)하라. 견자기법신(見自己法身)하고 견자심불(見自心佛)하야 자도자계(自度自戒)하야 시득(始得)이 불가도차(不假到此)니라. 기종원래(旣從遠來)하야 일회우차(一會于此)하니 개공유연(皆共有緣)이라 금가각각호궤 (今可各各胡跪)하라. 선위전자성오분법신향(先爲傳自性五分法身香)하고 차수무상참회(次授無相懺悔)하리라,

           

중(衆)이 호궤(胡跪)어늘 사(師) - 왈(曰 ) 일(一)은 계향(戒香)이니 즉자심중(卽自心中)에 무비(無非), 무악(無惡), 무질투(無嫉妬), 무탐진(無貪嗔), 무겁해(無劫害)가 명계향(名戒香)이요, 이(二)는 정향(定香)이니 즉도제선악경상(卽 覩諸善惡境相)이라도 자심불란(自心不亂)함이 명정향(名定香)이요..................중략

 

 *이 일은 모름지기 자성으로부터 일어나 일체 시에 스스로 생각생각 그 마음을 조촐히 하고 스스로 닦고 스스로 행하여 자기 법신을 보며 자기마음 부처를 보아 스스로 제도 하고 스스로 경계하여야 비로소 얻는 것이니 구태여 이곳에 올 것 까지는 없느니라. 그러나 이미 먼 곳에서 이와 같이 와 이곳에 함께 모였음은 이는 모두가 다 인연이 있음이다. 이제 모두 꿇어앉아라. 먼저 자성 오분 법신향을 전하고 다음에 무상참회를 주리라.

                

대중이 일체 꿇어앉으니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첫째는 계향이니 자기 마음가운데 그름(非)이 없고 악함이 없고 질투가 없고 탐냄과 성냄이 없으며 또한 빼앗고 해치는 마음이 없는 것이 계향이요, 둘째는 정향이니 모든 선악 경계나 형상을 보고 자기마음이 어지럽지 않는 것이 정향이요. 셋째는 혜향이니 자심이 걸림이 없어 항상 지혜로서 자성을 비춰보아 모든 악을 짓지 아니하고 비록 많은 선을 행하더라도 마음에 집착하지 않으며 위를 공경하고 아래를 보살피며 외롭고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것이 혜향이다...........중략

 

 

 

                                                            "인사말씀하신는 이상우 이사장님"

 

 

 

                                                  "동산불교대학 40회 입학식   무진장큰스님을 모시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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