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불교대학

동산불교대학 졸업식

wonho lim(혜일) 2012. 2. 27. 12:04

                  ***동산불교대학 대학원 졸업식***

                                            (대학 제36회. 대학원 제27회)

   일   시 : 불기2556(2012). 2. 26(일) 오후 2시

   장   소 : 동산불교대학 교육관

   동참자 : 학장 무진장 큰스님, 이상우 이사장, 안동일 명예이사장,  이호득 총동문회장,

             임원호 법사단장, 이종현 신도회장, 등 여러임원님, 졸업생,재학생,불자여러분


    민병홍 법사님의 집전으로 1부에는 수계식 및 법어, 2부에는 졸업식을 여법하게 거행하였습니다. 학장이신 무진장 큰

    스님의 법어와 이상우 이사장님의 인사말씀, 안동일 명예이사장님의 축사. 이호득 총동문회장님께서 축사를 해주셨습

    니다. 동참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3년 과정의 대학원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옥수  박금순  박희동  이계석  이재용  이인희  박해서  김건우  김학윤  박상기


          수상자 명단

        *개근상 : 김정구 이승태

        *학장상 : 안원숙     이사장 상 : 변남석,    동산법사단장 상 : 정효운 홍영옥  

          이외 여러 분야의 많은 상이 졸업생에게 수여 되었습니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대종사 무진상 큰스님 법어***

說通及心通 如日處虛空 唯傳見性法 出世破邪宗 法卽無頓漸 迷悟有遲疾 只此見性門 愚人 不可悉 說卽雖萬般 合理還歸一 煩惱暗宅中 常須生慧日 邪來煩惱至 正來 煩惱除 邪正 俱不用 淸淨至無餘 菩提 本自性 起心卽是妄 淨心 在妄中 但正無三障 世人 若修道 一切盡不妨 常自見己過 與道卽相當 色類自有道 各不相妨惱 離道別 道 終身不見道 波波度一生 到頭還自懊 欲得見眞道 行正 卽是道 自若無道心 闇行不見道 若眞修道人 不見世間過 若見他人非 自非却是左 他非我不非 我非 自有過 但目却非心 打除煩惱破 憎愛 不關心 長伸 兩脚臥 欲擬化他人 自須有方便 勿令彼有疑 卽是自性現 佛法 在世間 不離世間覺 離世?菩提 恰如求兎角 邪正 盡打却 菩提性宛然 此頌 是頓敎 亦名大法船 迷聞經累劫 悟則刹那間 이니라

       

말로서 말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니 허공에 태양이 맑게 비치는 것과 같아서......중략

사념(邪念)일 때 번뇌(煩惱)가 이는 것이며, 정념(正念)이면 번뇌가 가시는 지라.  사(邪)와 정(正) 모두 여의어 쓰지 않을 때 생멸 없는 청정지에 이르렀더라.  보리(菩提)는 본래로 이 자성(自性)이니 마음을 일으킬 때 즉시 망(妄)이라. 정심(淨心)이란 망념(妄念)중에 있는 것이니 다만 정심(正心)이면 삼장(三障 : 번뇌장, 업장, 보장:報障)이 없네, 세간사람 만약에 수도하는 데는 일체 세간사가 방해 안 되니. 항상 제 스스로 제 허물을 보면 도 (道)와 더불어 서로가 맞으리, 일체중생 제각기 도가 있으니 서로서로 방해 없고 괴로움 없으리.  만약에 도를 떠나 도를 찾으면 목숨은 다하여도 도는 못 보리. 부질없이 바쁘게 일생 보내다 백발이 찾아드니 뉘우치누나. 만약에 참된 도를 보고자 하면 행이 바름이며 이것이 도니. 만약에 스스로 도심(道心) 없으면 어둠속에 가둠(闇이라 도는 못 보리. 참되게 도를 닦는 사람이라면 세간(世間)사람 허물을 보지 않나니. 만약 다른 사람 허물을 보면 도리어 제 허물이 저를 지나니. 다른 사람 그르고 나는 옳다면 내가 그르게 여김이 제 허물되리. 다만 스스로 비심(非心) 버리면 번뇌는 부서져 자취는  없고, 밉고 예쁘고 에 마음 안두니 두 다리를 쭉 펴고 편히 쉬도다. 만약에 다른 사람 교화하려면 모름지기 기틀 따라 방편을 써서 저들의 의심뭉치 버리게 하면. 즉시에 청정자성 드러나리라. 불법(佛法)은 세간중에 있는 것이니 세간을 여의지 않고 깨닫게 하라. 세간을 여의고서 보리 (깨달음) 찾으면 흡사 토끼 뿔을 구함 같음이니라. 정견(正見)은 세간의 뛰쳐남이요.  사견(邪見)은 세간 속에 파묻힘이라. 사(邪)와 정(正)을 모두 다 쳐 물치니, 보리자성(菩提自性) 완연히 드러나누나. 이 게송의 가르침이 바로 돈교(頓敎)이며 또한 이름 하여 대법선(大法船)이니 미(迷)하고 들으면  (劫)을 지내고, 바로 깨친 즉 찰나(刹那)이니라

 

 

                                     "법어를 내려주시는 대종사 무진장 큰스님"

 

                                                       "인사말씀 하시는 이상우 이사장님"

                                      "무진장스님을 모시고 대학원 졸업 기념사진"

 

 

                                   "무진장 큰스님을 모시고 의식대학원 졸업 기념사진"

 

 

 

                                                               "대학졸업생 기념사진"

 

 

 

                                                "동산법사단장 상을 수여하는 혜일 임원호법사님"

 

 

 

         "반야심경을 독송하는 이연우 법사님. 이호득 동문회장님. 임원호 단장님"

                                        "이종현신도회장님"

 

 

 

                                  "무진장 큰스님께서 김옥수 법사에게 염비하시는 모습"

 

 

 

                                         "예불을 올리는 박희동 법사님과 대학원졸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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