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불산악회 성지순례

               

            ***표충사 성지순례및 재약산 등반***

                                         (대한불교조계종 서불 산악회)

 

일      시 : 2014년 10월 25 오후 10:00   무박2일 (25-26일)

장      소 : 표충사(밀양),    재약산  해발 1108m

주      체 : 대한불교 조계종 서불산악회

동참인원 : 약 30여명

 

 

대한불교 조계종 산악회  '서불산악회(고원영 회장)'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명찰인 밀양 표충사와 재약산을 무사히 등반하였습니다

 

적막한 가을, 별이 초롱초롱하고 너무 조용한 새벽,  오늘 따라 불두칠성이 뚜렷하게  육안으로 들어와 산악회 회원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서로를  잘 왔다고 호들갑을 떨기도 하였습니다.

 

도량석의 목탁소리가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서불산악회원들은 숨소리를 죽여가며 대웅전으로 향하여 합장하고 모두가 새벽예불에 동참하였습니다.  

 

일상업무에서 찌든 때를 벗겨내듯 오체투지를 올리며 땀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오늘 서불산악회 회원들은 서울에서 밤새 달려와 부처님께 예불을 올립니다. 하며 각자 기도 하였습니다.

 

예불이 끝난후 동산법사단장 혜일 법사님께서 동참하신 여러분들은 삼근공덕(설근, 의근, 이근)을  지으셨다는 말씀과 도량석의 의미와 사물에 대한 의미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고원영 회장님께서는 오시느라고 수고 하셨다는 말씀과 일정에 대한 설명, 각 전각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동참하신  모든분,  늘  즐거운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단풍으로 단장한 주위환경, 추울정도로 시원한 삼층폭포, 억새풀 갈때밭, 사자평 등 재약산(1108m) 정상에  비지땀을 흘리며 등반하였습니다.  어렵고 힘든  산행에 동참하신 여러분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파이팅!

 

하산에서 맛있는 점식사와 더덕구이에 시원한 동동주 한잔 !  비지 땀을 흘린후 상상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행중 한분이 밀양분으로 인하여  현지 친구분이 산행길을 도와주고  또 한분은 동동주와 재약산에서 자란 더덕구이를 우리 일행에게 맛을 보게 해주는 진수성찬  한상을  차려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하산후 멎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밀양 친구분들  정말로 고맙습니다.  하시고자 하는 모든일 잘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이번 표충사 명찰순례와 명산 재약산 산행을 통하여 모두 모두가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 타불

 

 

 

 

"재약산  해뱔 1108 m"

 

 

       이 자연의 고마움을   "시원한 폭포수 앞에서"                  

 

 

 

"표충사 일주문 "

 

 

 

"서불 산악회원  파이팅!"

 

 

 

 

 

 

 

 

 

 

 

 

 

 

 

 

 

 

 

 

 

"무사한 산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