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안 거 해제
(제 9 안 거)
일 시 : 2564년(2020) 7월 30일(목) 오후7시
장 소 : 東國大學 佛敎大學院 동문회 사무실
주 최 : 東佛禪院(동불선원)
동참자 : 海光 禪院長외 修行者 여러분
동불 선원(海光( 禪院長)은 경자년 하안거 해제하였습니다. 하였습니다. 간단한 의식을 마치고 참선에 동참하고 선원장님의 해제 법문을 경청하였습니다. 선원장님 괴 동참하신 수행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제법문"
東佛禪院 庚子年 夏安居 解制. 2020.7.30. 195회.
○●○ 왜! 도(道)를 이루려고 하나?
●인생(人生)은 무상(無常) 한 것이며 극복 방법(克復 方法)은 도(道)이며 공부(工夫)다. 공부(工夫)는 화두(話頭)를 간(看)한다. 외(外) 공부 많다. 화두의심(話頭 疑心)이 끊어진 세계(世界)가 각 세계(覺世界)다.
●세상(世上) 살이는 환(幻)이다. ●불교(佛敎)란? 옳고 그름이 없다. ●불교(佛敎)란? 처음부터 없는 것이다. 무(無).
●불교(佛敎)란? 환(幻)과 같은 약(藥)으로 환병(幻病)을 고쳐준다. 환병(幻病)을 환약(丸藥)으로 다스린다.
●마음의 실체를 바로 찾아 들어간다. 인식 주체(認識 主體)를 바로 찾아야 참학 공부(參學 工夫)이며 선(禪)이며 불교(佛敎)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의식 불교(儀式佛敎)와 선불교(禪佛敎).
●자신 자긍 자견 자오(自信自肯 自見自悟). 스스로 믿고 스스로 긍정하며 스스로 보며 스스로 깨닫게 했을 뿐입니다.
●말 생각 문자를 여의고 오직 참구를 하라. 당일용 중 간투 화두(當日用中 看透話頭). 생활 속에서 화두를 철저히 살펴라.
●현전 일념 착력 입심(現前一念 着力入心). 지금 앞 생각을 마음에 붙들어라. 한 생각 조복 받으면 정법인 자비 지혜는 물질과 법을 함께한다.
생각할 수 있는 것(敎:교)을 >>> 생각할 수 없는 것(禪:선)으로 돌려라 >○>
■계한상수(鷄寒上樹) >>> 시교(示敎)> 상상(想像)> 망상(妄想)> 생사윤회(生死輪廻)>
■압 한하 수(鴨寒下水) >>> 명, 선(瞑.禪)> 흔적 무(無)> 생사 영단(生死永斷)> 무형(無形)> 상상불허처(想像不許處)>
생멸멸이 적멸위락 (生滅滅已寂滅爲樂)이요.
본무의, 무오 무미, 모유 무무, 무 열반, 무반야, 무무(本無疑.無悟無迷.無有無無. 無涅盤.無般若.無無)로다.
●회광반조 불락 제연(回光返照 不樂諸緣) 돌이켜 볼지언정 반연에 떨어지지 말라.. 연기, 공, 무아(緣起 空 無我).
일체처에 집착하면 도(道)는 멀어진다.
●운문 선사에게, 부처님은 어디로부터 왔습니까?
동산 수상행(東山 水上行) 동산이 물 위를 간다. 양변(兩辨)을 떠난 고경(古鏡).
●일편 허명 본 묘원(一片虛明本妙圓) 유심 무심 능 불지(有心無心能不知)
한 조각 비고 밝은 것 본래 묘하고 둥근 것. 유심 무심으로 알 수 없는 것.
●경중 무형 시심즉(鏡中無形是心卽) 곽여허공 불괴 모(廓如虛空不掛毛)
거울 가운데 형상 없는 이 마음. 확연히 허공 같아 털끝만큼도 걸림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