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모(회장 김동훈)에서 계묘년 12월(2023, 12) 문서명상을 보내드립니다.
달력이 한장 남아있는 계묘년의 마자막달, 12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은 정말로 빠릅니다.
회원님들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걷기 명상소식을 전합니다.
"문서명상 제 48호"
세월은
내가 무엇을 해도 가고
안 해도
가는 것입니다.
어차피 가는 시간
인생의 진짜공부인
참나 찾기를 하십시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기도 하듯
욕망은
우리의 안녕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멈춤의 여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