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모(회장 김동훈)에서 2024년 11월 문서명상을 보내드립니다.
기온차가 심한 늦가을, 오색으로 물들인 락옆이 바람에 한잎 두잎 나뒹굴고 있는 갑진년 11월 초순이 지나고 있습니다. 동트모 회원님들 안녕하시리라 믿으며 소식을 전합니다.
"문서명상 제 59호"
명상을
하다보면
그동한 풀지 못하고
막혀 있던 일들이 순식간에 풀려
지혜와 안목이 생기는 내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이 마음의 소리는
내 안의 나를 만나게 된것을 말합니다.
자기 소리를 들어야지,
남의 소리 천 만번 들어보아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생각을 내려 놓아야
내 안의
진짜 주인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불가에서 누누이 말하는
"마음을 비워라! "
입니다.
(멈춤의 여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