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모(회장 김동훈)에서 2025년 3월 문서명상을 보내드립니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으로 날씨가 따뜻해져서 초목이 싹이 트기 시작한다는 경칩이 들어있는 달, 3월이 도래하였습니다, 동트모 회원님을 비롯하여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문서명상 제 63호"
번뇌는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 때문에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인간은 돌고 도는 삶의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욕망의 전차가 되어 뜨겁게 달리고 있다면
세상 그 어떤 부귀영화를 지니고 있다 한들 편안하게 잠들 수 없을 겁니다.
세상 어는 부귀보다
백만배, 천만 배 넘치는 부귀는
바로 마음의 평화를 찾는 것입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은 이는
탐진의 마음을 버립니다.
(멈춤의 여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