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모" 걷기 명상
일 시 : 2018년 4월 8일(일) 10:30
장 소 : 아차산
동참자 : '동트모' 김동훈 회장 과 이현주 총무와 회원들
동 트 모(김동훈 회장)는 개나리와 벗꽃이 만개한 화창한 봄날, 둘째 일요일에 걷기 명상을 실시 하였습니다 .오늘은 남자 회월들이 많은 동참을 하였습니다. 서로에 밀렸던 정담을 나누며 아차산 을 올랐습니다.
한참오르다가 한숨을 돌리며 확트인 동쪽을 바라보니 유유히 으르는 한강물이 동트모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 하였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롯데 빌딩이 새삼스럽게 아름답고 멋있게도 보였습니다. 동트모 회원들은 그 멋있는 풍경을 바라 보며, 서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탄하였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자리에 와 있다는 것을 고맙게 여기는 시간도 갖게 하였습니다. 하산후 두부로 만든 만찬을 즐기며 막걸리 한 사발을 마시는 즐거움도 맛보았습니다. 동트모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회원님들, 이 자리를 만들고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 트 모 화이팅
나무 관세음 보살 나무 관세음 보살 나무 관세음 보살
쉬는 시간을 이용한 10분 법문(혜일 임원호 법사)
우리가 염불을 많이 하면 좋다고 합니다. 막연하게 좋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좋은건지 잘 모르게 됩니다. 이번 기회에 알아두는 것도 좋을가 싶어서 능업경 속에 나오는 말씀으로 옮겨봅니다.
우리가 불자라면 육근(안,이,비,설,신,의)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여섯 가지에 공덕을 부여합니다. 눈은 800공덕, 귀는 1200공덕, 코는 800공덕, 입(혀)은 1200공덕, 몸은 800공덕, 생각(의)1200공덕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관세음보살 염불을 하면 제일 먼져 생각(마음)으로 염불을 해야겠다고 하고, 그다음 입으로 염불을 합니다. 그리고 귀가 잘 했는가를 들 어서 생각으로 전달을 합니다 .
처음에는 의(생각), 설(말), 이(잘 들어서), 삼각형으로 돌아가지만, 이것이 계속 빠르게 이어지면 둥근 원으로 돌아가면서 이근원통이 됩니다. 그럼여기서 좋은 생각이 1200공덕, 좋은염불을 해서 입이 1200공덕, 귀가 잘 들어 확인해서 1200공덕, 3가지를 합하면 염불 한번에 3.600 공덕을 짓게 되는데, 이것을 계속 한시간 염불을 했다고 한다면 얼마나 큰 공덕을 짓겠습니까?.................................생략 나무관세음 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