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모(회장 김동훈)에서 12월 문서 명상을 보냅니다.
회원님 여러분 안녕들 하시지요. 시간의 흐름은 벌써 신축년의 마지막 달 12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12월을 마감 잘하시고 희망에 잔 새해, 임인년을 맞이하여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문서명상 제 25호
담담하게 바라보기
명상을 많이 해서 아무리 마음을 다스려도
부정적인 감정은 일어납니다. 외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때로는 화가 나기도 하지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우리가 육체를 갖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사건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한
그런 감정들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는 있을 수 없습니다.
항상 밝은 날만 아닌 것처럼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고, 비가 올 수도 있는 것처럼
그러한 변화를 담담히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중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