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법사단 혜일 헐방(惠日歇房)

동트모(회장 김동훈)에서 계묘년 10월(2023, 10) 문서명상을 보내드립니다.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이 도래하였습니다. 동트모 회원님들 안녕하시리 믿으며 소식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문서명상 제 46호" 명상은 모든 사람에게 마음의 평화와 안정, 스트레스 해소, 자기개발, 집중력강화, 업무능력 형성, 목표달성을 제공하며 우울증과 공황장애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명상은 마음으로 부터 당장 얻을 수 있는 직접적 이익과 미래의 간접적이익등 헤아릴 수 없는 축복을 누리게 합니다. (멈춤의 여행에서)

중국 당나라의 유명한 禪僧(선승)인 조주스님이 수행승으로 있을 때, 스승인 남전스님에게 “도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더니, 선배인 馬祖(마조)선사의 말대로 “平常心(평상심)이 道(도)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平常(평상)과 平生(평생)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평생”은 평소 그대로이고 ”평상“은 ”自然(자연)“의 의미를 더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연은 人工(인공)을 가하지 않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眞理(진리) 그대로의 자연을 말하는 것입니다.(法爾自然: 법이자연) (출처 : 無門關 平常心是道 만봉) 평상심(平常心)이란 말은 아주 쉬운 일반적인 말같이 생각되어 지지만 나의 감정이 어떠한 물질(物質)의 상에 걸려있지 않은 순수한 마음상태를 말합니다. 바로 깨달음을 말한다고 보겠습니다..

동트모(회장 김동훈)에서 계묘년 9월(2023, 09) 문서명상을 보내드립니다. 시간의 흐름은 벌써 9월이 도래하였습니다. 회원님을 비롯하여 가내가 평안하시길 기원드리면서 소식을 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문서명상 제 45호" 명상은 모든 고뇌와 번뇌로 부터 자유로워지고 행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명상은 자유를 체험하게 하는 수행으로 우리의 마음이 가장 진귀한 보석임을 깨닫게 합니다. 범부의 마음을 영원한 대자유의 해턀자로 전환해줍니다. 이를 열반의 성취라고 합니다, 열반의 성취는 우리의 본모습인 참나와 만나는 것입니다.

부처님 말씀은 누구에게나 불법(佛法)에서는 누구에게나 또 어느 시대나 보편타당한 진리(眞理)만을 펴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불법의 진리를 벗어나서 자신의 주장이나 관례에 따라서 설법을 행한다면 이는 부처님의 뜻을 바르게 따르는 진정한 불교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불법에는 유정설법(인간)과 무정설법(우주자연)이 다 포함이 되어있다고 보겠습니다. 「중아함경」에서 “풍문이나 전설이나 소문에 잘못 이끌리자 마시오, 어떤 종교의 성전(聖典)있는 말이라고 해서 무조건 이끌리지 마시오, 논리나 추리에 불과한 말에 이끌리지 마시오. 검중되지 않은 논리의 전제에 이끌리지 말고, 어떤 이론이 자신들의 지시를 받는다고 무조건 따르지 말고, 어떤 가르침이 비난을 받는다고 무조건 배척하지도 마시오. 어떤 사람이..

동트모(회장 김동훈)에서 계묘년 8월(2023, 08) 문서명상을 보내드립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속에 태풍까지 이어지는 계절, 회원님들 안녕하시죠. 회원님과 회원님들의 가정에 평안하시길 두손모아 기원드리면서 문서명상 소식을 전합니다. "문서명상 제 44호' 원력이 없으면 목표달성이 없습니다. 목표는 열정의 동기부여가 있어야지 속박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목표는 정신적 가치와 물질적 가치를 함께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원력은 참나를 찾는 명상에서 이루어집니다. 참나 찾기 명상은 진정한 삶의 가치를 제공하고 생로병사의 고통을 끊어주는 과학적인 성공 프로그램입니다.

일 시 : 2023, 7, 8 (토) 10:00 진관사 주차장 장 소 : 진관사 주 최 : 동산반야회 동산불교대학 동참자 : 김형곤 상임이사, 동산명상반 회원과 불자님 (사)동산반야회(정은용 이사장)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토요일, 녹음이 짙어지고 공기 맑은 조용한 산사, 고찰인 진관사를 찾아가 참배를 하고 경내를 살피며 숲 명상을 여법하게 실시하였습니다. 동참하신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시 은평구에서 좋은글을 써놓았습니다. “진관사는 마음의 정원” 천년의 향기가 가득한 진관사 극락교를 지나 해탈문에 이르면 아미타 부처님이 나를 반겨주신다. 종교와 믿음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이들이 마음의 정원 진관사를 거닐며 치유와 평온이 가득하사길 밥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동트모(회장 김동훈)에서 계묘년 7월(2023, 07) 문서명상을 보내드립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속에 장마까지 이어지는 계절입니다. . 아무쪼록 회원님과 가정에 평안하시길 기원드리며 문서명상 소식을 전합니다. "문서명상 제 43호' 과거는 이미 가벼렸고 미래는 오지 않았습니다. 왜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가 ? 한탄만 하다가는 퇴보의 삶, 오리무중 인생이 됩니다. 비관적 사고는 실패와 장애의 연속이 됩니다. 마음속의 감독관을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자비롭게 하는 것이 미래의 나를 해방시켜줍니다. (멈춤의 여행에서)

동산 숲명상 일 시 : 2023년 6월 10일 10:00 흥화문 앞 장 소 : 창경궁 주 체 : 동산 불교대학 동참자 : 정은용 이사장, 김동훈 총동문회장 등 숲 명상 회원 및 불자님 (사)동산 불교대학(이사장 정은용) 숲 명상회는 6월 2째 주 토요일을 맞이하여 녹음이 짙어진 역사적인 고궁, 창경궁을 다녀왔습니다. 아름답게 잘 가꾸어진 나무들에 대한 비밀을 박창수님의 재미난 숲 해설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승희님의 조용하고 편안한 말씀의 지도로 약 20여 분간 숲명상예 들었습니다. 오늘은 정말로 보람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참하신 모든 분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창경궁은 성종의 효심으로 탄생한 궁궐이다...

동트모(회장 김동훈)에서 계묘년 6월(2023, 06) 문서명상을 보내드립니다. 푸르름이 짙어진 6월, 6월은 현충일이 들어있는 국가보훈의 달입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을 던지신 호국령령들에게 머리숙여 예를 올립니다.. 동트모 회원님, 회원님을 비롯하여 가내가 평안히시길 기원합니다. "문서명상 제 42호' 오늘 할일에 열중해아지 내일이 어떻게 변할지 누가 알 수 있겠습 니까? 어떤 장소든 자신이 그곳에 있기를 원하지 않으면 그 장소가 아무리 안락한 곳이라 해도 감옥이 되고 맙니다. 무슨일을 하든 그일을 사랑하십시오 그러나 지나친 의욕은 도리어 당신을 힘들게도 합니다. 열정을 갖되 욕심을 내려놓으면 미래는 그대의 것이, 우리의 것이 됩니다.

부처님의 세계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세계관을 생각해봅니다. 29세에 출가한 붓다는 6년간의 고행과 수행 끝에 반짝이는 새벽의 별을 보고 깨달음에 드셨습니다. 왜 별을 보고 성도했을까요? 흔히 별은 깨끗하고 순수하고 밝다는 뜻에서 청정한 깨달음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붓다의 깨달음과는 직접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붓다는 출가 전에 왕자로서 당시 모든 학문분야에 걸쳐 철저하게 교육을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 당시에 알려진 천문학(天文學)을 자세히 공부를 했다고 봅니다. 지상(地上)의 만물들처럼, 반짝이는 저 별도 언제인가는 빛을 잃어가면서 죽는 날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까?.......... 인간은 태양이라는 별 주위를 도는 지..